cineart :: 약탈자들 (The Pit And The Pendulum / 손영성 감독, 2008)

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all about art movies                                                                                                                                       아트하우스 모모


“이야기가 이동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는 손영성 감독의 말처럼 <약탈자들>은 내러티브의 실험이 돋보이는 기발한 발상의 영화다. 인물 대신 인물들의 대화에 초점을 둔 영화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복잡한 플롯을 통해 기존 영화와는 전혀 다른 내러티브 문법에 도전한다. 그렇다고 새로운 내러티브 방식을 시도한 <약탈자들>을 실험영화로 생각해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약탈자들>은 꼬인 플롯을 풀어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다. 마치 관객과의 두뇌 게임을 하려는 듯한 인상이다. 영화는 퍼즐 같은 이야기 속에 역사와 담론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 복잡한 플롯의 게임에 동참할 마음만 있다면 <약탈자들>은 분명 즐길 거리가 많은 영화로 다가올 것이다. (6월 18일 개봉 예정)

* 조이씨네에 올린 글입니다.


Posted by BH_JANG / 100자평 / 2009. 6. 23. 15: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전체 (725)
100자평 (39)
블로거 상영회 (33)
영화 @ theater (450)
영화 @ home (58)
음악 (18)
[Mo.Z]큐레이터매거진 창간준.. (5)
도서 (51)
공연 (8)
전시 (13)
카페/맛집 (3)
기타 (4)
diary@씨네큐브 (8)
diary@arthouse모모 (23)
공지사항 (7)

달력

«   2021/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