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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heater

브라질을 뒤흔든 비극적 실화! <울프 앳 더 도어> 7월 10일 개봉!

브라질을 뒤흔든 유괴사건, 그 비극적 실화!

<울프 앳 더 도어>

당신을 충격과 두려움에 떨게 할 

미스터리 스릴러의 걸작!

710일 국내 개봉 확정!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 공개!

 



<울프 앳 더 도어> 메인 포스터

 

리우의 주택가에서 벌어진 여아 유괴사건

수사과정에서 그 이면의 참혹한 진실이 드러난다

문 앞의 늑대는 과연 누구인가

야수와 같은 눈빛의 주인공은?

위대한 브라질 여배우의 반열에 오른 린드라 릴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 공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벌어진 여아 유괴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수사과정에서 하나하나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다룬 영화 <울프 앳 더 도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이 아빠의 내연녀의 증언을 따라 가며 사건을 재구성한다.

 

최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 대치하듯 마주보고 있는 영화의 두 주인공, 아이 아빠와 용의자인 내연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 안의 늑대가 깨어났다’는 카피는 둘 중 과연 누구의 목소리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목의 ‘늑대’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 첫 번째 인물은 강한 라틴계 남성의 마초적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 주인공. <엘리트 스쿼드> 시리즈 등 국제적인 메가 히트 브라질 영화에서 남성적인 연기를 보여준 밀헴 코타즈가 연기한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에게 조금도 지지 않고 마주 보고 있는 여자 주인공의 표정이다. 귀여운 외모의 단아한 옆얼굴은 우화 속 늑대의 희생물이 되기 쉬운 빨간 모자 소녀의 이미지에 더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빛을 받아 마치 한 마리의 고양이과 동물처럼 투명해진 그녀의 갈색 눈은 이 영화가 펼쳐 보일 강렬한 드라마를 함축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 영화로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고 ‘브라질의 위대한 여배우의 반열에 오를 만 하다’(시네마 엠 세나)는 찬사를 들은 린드라 릴의 소름 끼치는 열연은 이 영화의 백미가 될 것이다.

 

화려한 축제의 이면에 자리한 브라질의 숨겨진 자화상

마지막 1분까지 관객을 얼어붙게 하는 

걸작 미스터리 스릴러의 예고

 

영국의 BBC <울프 앳 더 도어>를 두고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브라질이라는 나라의 흔히 볼 수 없는 이면을 생생하게 포착한 영화”라며 특별 조명했다. 충격적인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마지막 1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소름 끼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범죄수사물과 느와르 영화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거기에 인간 누구에게나 도사리고 있는 내면 속 ‘괴물’의 초상을 그려내는 감독의 선 굵은 통찰력은, 단순한 범죄 수사물이 아닌 탁월한 비극적 심리드라마로 완성되었다는 극찬을 이끌어 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미궁에 빠지는 듯한 미스터리한 진실 게임, 마침내 드러나는 아무도 예상 못한 참혹한 결말은 관객들의 마음속에 충격과 더불어 오랜 여운을 남길 것이다.


충격적인 유괴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축제 뒤에 감춰진 브라질의 자화상을 강렬하게 그려낼 미스터리 스릴러의 걸작 <울프 앳 더 도어>는 오는 7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